톨스토이(Lyev Nikolayevich Tolstoy)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인간이었을 때에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 자신의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하고 염려했기 때문이 아니라 길을 가던 한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서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또 두 고아가 잘 자라온 것도 모두 그들의 생활을 염려해 주고 자신들이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전혀 타인인 한 여인에게 진실한 사랑이 있어 그 아이들을 동정하고 사랑해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기 자신의 일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모든 사람 각자는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원문 출처
소담 –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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