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코스(Plutarch)의 플루타르크 영웅전 1권 테세우스(Theseus): 요약 정리

목적: 그리스와 로마 인물들의 이해와 비교 분석

플루타르크 영웅전 1권

“이 위대한 사람과 누구를 맞서게 하랴?
누구를 시켜 대적하랴? 누가 그와 같을 수 있으리오?”
– 아이스킬로스

 테세우스(Thēseus)의 출생은 사생아로 알려졌으나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아버지는 아티카 최초의 주민이었던 에레크테우스의 자손인 아이게우스(Aigeus)이며, 어머니는 펠로폰네소스 왕족의 딸인 아이트라였다. 아이게우스는 아들이 돌을 들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당부하고 그녀를 떠난다.

 이윽고, 테세우스가 성인이 되자 커다란 돌을 들어 올려 아버지가 남기고 간 칼과 신발 등의 징표를 얻는다. 그는 고귀하고 가치 있는 업적을 위해 편안한 해로보다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육로를 선택하였고, 자신에게 먼 저 해를 입히는 사람에게만 복수할 뿐, 어느 사람도 해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여행 중 악당들을 제거했는데, 첫째로 페리페테스를 두 번째로 시니스를 살해하고 자태와 용모가 뛰어났던 딸 페리구네를 맞이한다. 그녀는 아들을 낳았고 이름은 멜라니포스라 했다. 셋째로 산돼지라는 별명을 가진 파피아를, 넷째로 강도인 스키론을, 다섯째로 다마스테스를, 그리고 포세이돈(Poseidōn)의 아들과 마르스(Mars)의 아들도 살해한다.

 아테네(Athens)에 도착한 테세우스는 아버지인 아이게우스 왕에게 징표를 보여 아들임을 확인받고, 왕위 계승 문제로 분란이 끊이지 않았던 팔라스의 아들들을 제압, 왕위 계승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한다.

 한편, 아테네에서는 9년마다 7명의 소년과 소녀를 공물로 크레타(Crete)에 보내야 했는데, 그 이유는 크레타의 왕자 안드로게오스가 아티카에서 암살되었기 때문이었다. 크레타에 도착한 그들은 라비린토스라는 미궁에 빠져 괴물 미노타우로스(Minōtauros)의 밥이 되었다 한다.

 그러나 필로코로스의 기록에 의하면, 라비린토스는 감옥의 이름이었으며, 크레타의 왕이었던 미노스(Minōs)가 죽은 안드로게오스를 기리기 위해 경기를 벌이고 우승자에게 그 상으로 감옥에 있던 아테네의 소년과 소녀를 주었다 한다.

 테세우스는 자청해서 세 번째 공물이 된다. 크레타에 도착했을 때 미노스의 딸인 아리아드네(Ariadnē)가 테세우스에게 첫눈에 반해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는 실타래를 넘겨 준다. 이로 말미암아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포로들과 함께 무사히 귀국하게 된다.

 역시 필로코로스에 의하면 미노스 왕은 해마다 경기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파시파에와 가깝게 지내고 오만하기까지 한 타우로스가 매번 우승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때 테세우스가 타우로스를 물리치니 왕은 아이들을 풀어주고 더는 공물을 받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경기를 관람하던 아리아드네는 그의 느른함에 반했다고 한다.

용어 설명
– 테세우스(Thēseus)
 그리스 신화(Graecia神話)의 영웅. 부왕 아이게우스(Aigeus) 사후, 아테네(Athens) 왕이 되어, 아티카 지방의 조합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한다. 크레타(Crete) 섬 미궁에 숨어 있던 괴물 미노타우로스(Minōtauros)를 퇴치하고, 아마존(Amazōn)을 정벌하는 등의 업적이 전해진다.

– 미노스(Minōs)
 그리스 신화(Graecia神話), 크레타(Crete) 섬의 왕. 제우스(Zeus)와 에우로페(Eurōpē)의 아들. 법을 제정하고, 선정을 배풀어 사후 명부의 판관이 되었다. 다이달로스(Daidalos)에 명하여 미궁을 만들어, 아내로부터 태어난 괴물 미노타우로스(Minōtauros)를 가둔다.

– 미노타우로스(Minōtauros)
 그리스 신화(Graecia神話), 반인 반소의 괴물. 미노스(Minōs)의 처인 파시파에(Pasiphaë)가 황소와 관계를 맺어 태어난 아들. 미궁 숨어 사람을 제물로 받아먹었으나, 테세우스(Thēseus)에게 살해되었다.

– 아리아드네(Ariadnē)
 그리스 신화(Graecia神話), 크레타(Crete) 섬의 왕인 미노스(Minōs)의 딸. 괴물 미노타우로스(Minōtauros)를 퇴치하러 미궁으로 들어간 테세우스(Theseus)에게 실타래를 넘겨 준 것에 기인하여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아리아드네의 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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