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維新の嵐 ・ 幕末志士伝(유신의 바람 ・ 바쿠마츠지사전) 橋本左内(하시모토 사나이)

번역(翻訳): 방석구

하시모토 사나이(橋本左内)

橋本左内(はしもと さない)
하시모토 사나이(橋本左内)

天保5年(1834) ~ 安政6年(1859). 享年26歳.
텐포 5년(天保 5年, 1834年)~ 안세이 6년(安政 6年, 1859年). 향년 26세.

 福井藩士。藩の奥外科医の子として生まれる。当時、日本最高の学問機関だった大坂の適塾に学び、主宰の緒方洪庵は”池中の蛟竜”とその学才を讃えた。しかし同時にこの言葉には、蛟竜たる左内にとって日本は狭く池程度でしかない、という意味もあった。
 후쿠이(福井)의 한시(藩士). 한(藩)의 외과의(外科医)의 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일본(日本) 최고의 학문기관이었던 오사카(大坂)의 테키쥬쿠(適塾)에서 학문을 익혔다. 주재(主宰)인 오가타 코안(緒方洪庵)은 “연못 속의 교룡(蛟竜)”이라고 그 학재(学才)를 높이 평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말은 교룡(蛟竜)인 사나이(左内)에 있어서 일본은 비좁은 연못에 불과하다는 의미도 된다.

 大坂では他に梅田雲浜や横井小楠と親交を結び、さらに頭脳を磨いた。福井藩主、松平慶永は開明的な人物で、医師に過ぎない左内を取り立てて政治秘書のように重用した。
 오사카(大坂)에서는 그 밖에 우메다 운핀(梅田雲浜)나 요코이 쇼난(横井小楠)과 교류를 맺어, 한층 더 지식의 폭을 넓혔다. 후쿠이(福井) 한슈(藩主) 마츠다이라 요시나가(松平慶永)는 개명적인 인물로 의사에 불과한 사나이(左内)를 발탁해 정치 비서처럼 중용했다.

 左内は忠誠心を尊ぶことを忘れなかったが、当時の日本人には珍しいほどの合理主義者でもあり、主君といえども直言をためらわず、しばしば慶永を閉口させることもあったという。同じ緒方洪庵に学んだ大村益次郎も同じような性格だったことを考えると、どうも適塾門下は合理主義という共通項を持っているようだ。
 사나이(左内)는 충성심을 경배하는 것을 잊지 않았지만, 당시의 일본인(日本人)에게서는 보기 힘들 정도의 합리주의자이기도 해서, 주군이라 할 지라도 직언을 망설이지 않아, 누차 요시나가(慶永)를 손들게 만들었다고 한다. 같은 오가타 코안(緒方洪庵)에게서 수학한 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郎)도 같은 성격이었던 것을 보면, 아무래도 테키쥬쿠(適塾) 문하는 합리주의라는 공통항목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左内の国家プランは、徳川慶喜を将軍に据え、慶永、徳川斉昭、島津斉彬、鍋島閑叟など開明派といわれた雄藩の藩主連合による合議政体を目指すものだった。また南下政策を取り始めたロシアと国交を結び、逆にアジア侵攻を目論むイギリス、アメリカに対抗するという先進的な外交論も展開していた。どちらも、当時考え得る最高の策である。
 사나이(左内)의 국가 플랜(Plan)은 도쿠가와 요시노부(徳川慶喜)를 쇼군(将軍)의 자리에 앉히고, 요시나가(慶永) – 마츠다이라 요시나가(松平慶永) –, 도쿠가와 나리아키(徳川斉昭), 시마즈 나리아키라(島津斉彬), 나베시마 칸소(鍋島閑叟) – 나베시마 나오마사(鍋島直正) – 등의 개명파(開明派)라 일컫는 웅한(雄藩)의 한슈 연합(藩主連合)에 의한 합의 정체(合議政体)를 목표로 하였다. 또한 남하 정책(南下政策)을 취하기 시작한 러시아(Rossiya)와 국교를 맺어, 거꾸로 아시아(Asia) 침공을 꾀하는 영국(Inglez)과 아메리카(America)에 대항한다는 선진적인 외교론(外交論)도 전개하고 있었다. 어느 쪽이라 해도 당시에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계획이었다.

 しかしそれゆえに、頑迷な佐幕家だった時の大老、井伊直弼にマークされ、過激思想の持ち主として殺されてしまう。緒方洪庵の予言通り、左内の策を用いるには日本はあまりに未成熟だった。
 그러나 그런 까닭으로, 완고한 사바쿠가(佐幕家)였던 당시의 다이로(大老) 이이 나오스케(井伊直弼)에게 제지 당해, 과격 사상가(過激思想家)로서 살해당해버렸다. 오가타 코안(緒方洪庵)의 예언대로 사나이 (左内)의 계획이 실현되기에는 일본(日本)은 너무나도 미성숙했었던 것이었다.

용어 설명
– 테키쥬쿠(適塾) てきじゅく
 텐포 9년(天保 9年, 1838年), 오가타 코안(緒方洪庵)이 오사카(大坂)에 열었던 란가쿠(蘭学) 사숙. 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郎) ・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 ・ 하시모토 사나이(橋本佐内) 등 바쿠마츠(幕末)부터 메이지(明治)에 걸쳐서 활약했던 인재를 배출(輩出)했다. 오가타쥬쿠(緒方塾). 테키테키사이쥬쿠(滴々斎塾).

– 교룡(蛟竜)
 중국(中国) 상상 속의 동물. 아직 용(龍)이 되지 못한 교룡. 물속에서 때를 기다려, 구름이나 비를 만나면 승천하여 용(龍)이 된다고 한다.

원문 출처
유신의 바람 ・ 바쿠마츠지사전(維新の嵐 ・ 幕末志士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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